종단의 역사

대한불교 총화종은 우리나라 불교 18개 종단 중의 하나로  1960년 4월 15일 화동회 창립이후 동년 12월 30일 대한불교 총화회라는 회명으로 불교단체로 등록, 불교계의 한종단으로 첫발을 내 딛었습니다.

이어 9년후인 1969년 5월 15일 최득연 큰 스님께서 대한불교 총화종으로 명칭을 변경한 후 1969년 12월 30일 문화공보부에 등록하여 불교단체 제23호를 부여 받은 불교 종교 단체 종단입니다.

1996년 제12대 종정스님으로 이동광 예하를 추대하고 제13대 총무원장에 전남정 스님이 취임하면서 종단 발전의 일대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종단 개창이루 장년의 연혁을 넘어서자 재적사찰 987곳, 1백 20만을 웃도는 신도를 장랑하며 불교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기에 이르렀습니다.

1998년 9월 17일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천마산 수진사로 이전했던 총무원은 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동으로 이전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종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해 왔던 원찰 건립불사를 2019년 충청북도 영동 죽촌리에 17대 총무원장이신 김혜각 스님께서 실상사를 창건하시어 완료하였습니다.

매년 3월과 11월 두차레에 걸쳐 중앙종회를 개최하여 종단의 현안과 종단발전을 논의하고, 전 종도들을 대상으로한 연수교육과 청소년 불교학교도 매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총화종은 지역 불자 청소년과 노인들에게 장학금과 생활금 보조등의 지역 포교 거점 확보에도 다양한 노려을 꾀하고 있으며 강원도 인제, 원주, 경남 창원에 대작불사와 사회복지문화곤을 건립할 계획에 있습니다.

태고 보우국사를 종조(宗祖)로 봉대하며 본존불은 석가모니불이며, 화엄경과 반야경을 소의경전으로 삼고 있는 총화종은 다음을 종지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석가세존의 교리를 봉체, 대승행원과 육화정신을 닦아 생활과 직결된 대중의 현대불교의 구현으로 안심입명, 광도중생, 보국안민하는데 있습니다.